제 목 : 임산부 양보석에 앉는 중년 여성들

임산부 양보석이 법적으로 강제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순전히 대중의 호의를 바라는 제도라는건 알아요.

일부 임산부나 젊은 엄마들 아이 가진 유세 부리며

갑질하는건 죽어도 못 보는 타입이지만

저 자리만큼은 지켜주려는 노력을 하는 사회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나봐요.

 

저 자리에 앉는 사람 중 20대 남자가 제일 무섭지만

(페미 어쩌구하며 여혐에 찌든 이대남일까봐)

간간히 보이는 정도인데

가장 많이 앉아 있는게 50~70대 중년 여성들 같아요.

이제 할머니 나이들일텐데 아무리 내 몸 힘들다고

임산부 배려석에 앉고 싶을까 이해하고 싶지 않아요.

누구보다도 자식 낳고 키우느라 제일 고생해본 사람들이

왜 저리 몰염치한 짓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족저근막염에 디스크로 만성 통증에 몸부림치는

중년 아짐이지만 죽으면 죽었지 저 자리는 안 앉을래요 

 

오히려 중년 남성이 앉은 경우는 거의 못 본듯해요.

단지 근골격계의 피지컬 차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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