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아파트 상가 세탁소.
거진 10년째 여기에 옷 맡기는데요.
자주는 아니고 일년에 몇번 가요.
다른 수거,배송 세탁업체도 이용해서요.
이 세탁소가 한 8-10년 전에는 사장님이 아침이나 저녁때 아파트 돌면서 세~탁 외치며 옷 전달했었어요. 집에 있어도 들렸음.
그런데 한 5년 전부터는 그 소리 들은적 한번도 없어요. 사장님이 세탁물 들고 아파트 안에 계시는 것도 못봤어요. 이젠 안하시나보다 했죠.
그런데 세탁물 맡길때마다 항상
세탁물 언제 찾으러 오면 되냐고 하면
집으로 갖다드린다고 해요.
제가 집에 몇시에 있는진 묻지도 않길래
제가 몇시쯤 오시냐 하면 아침 8시? 9시? 그래요.
그 시간엔 늘 집에 있으니 기다리겠다 했어요.
그러고는 안오시니 기다리다가 제가 찾으러 감.
그러면 " 아침 일찍 나가셔서 집에 안계셨나보네요. 갔었는데~ " 이래요.
제가 종일 집에 있을때도 저러길래 그냥 아무말 없이 넘어갔어요 ㅎ
저 말을 세탁물 맡길때마다 항상 합니다.
그러고는 기다려도 안오세요.
제가 가지러 가면 항상 똑같이
"집에 갔었는데 ~ 일찍 출근하시나봐요" 이럽니다.
아파트가 복도식이라 .. 저는 세탁 아저씨 오는거 본적도 없고 소리 들은적도 없는데
이번에도 그러더라구요
갖다준다고 ㅎㅎ
전 기대가 없음. 제가 찾으러 가겠죠 또 ㅎ
왜 그러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