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에 1층 주민이 꽃을 심어서 가꾸세요.
(두집 있었는데 한집이 이사가심)
아주 호호백발 어르신도 아닌데
수년째 자기집 정원처럼..
덕분에 잔디는 다죽고
해마다 다른 꽃사다 심으시는데
관리사무실이 경고해도 들은척만척...
이분이 이러니 어제 새로 이사오셨다는분이(다른 라인)
그걸보고 자기도 심은거예요.
이쁘고 오래가는 다년초여도 기막히겠구만
일년초..이쁘지도 않은꽃 호미로 잔디 긁어내고
드문드문 심어놓으셨더라구요.
하..
거길 지나오는데 그분이 큰소리로
"아유 이거 잘살려나 몰라."
이러는데..성질이 확 나서 관리사무실에 전화했네요.
경리주임이 심는거 보고 공용공간이라 그러시면 안된다고 했다는데 막무가내로 심으셨다고...
어제 이사오신분이라고...하아.
그꽃 죽으면 잔디 원상복구는 누가 하나요? 여쭈니
우물쭈물하시더라구요.
이왕심은거 그냥 냅두면 꽃이야 보겠지만.
나중에 수목소독이며 잔디깎는건 어쩔건지...
한사람이 두사람되고...너도나도 심자하다가
화단에 파도 심어먹을 지경이예요..
그렇게 묵인하시면 우리집 화분들도
화단에 묻을거예요.했더니
착한 경리주임은 아유...제가 다시 말해볼게요.하는데
듣지 않겠죠?
이사오자마자 공용화단에 꽃심는 사람 처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