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백화점 문앞인데요

약속시간이 1시라 백화점 문앞에서 시간 맞추려고 앉아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옆에 앉더니 캑캑 걸다가

후룩후룩 쩝쩝 거리며 망고 갈비를 뜯어요

다 먹고 치마를 걷어 다리에 문지르고 손에 문지르고 난리도 아닌데

전화벨이 울려요 전화야 오든말든 시끄럽든 말든 망고 맛사지에 전념하심

속시끄러워 백화점 안으로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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