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리 테니스와 폴링인럽 할 줄 몰랐습니다
남펴니가 운동하라 운동하라..테니스 하라 해서 그냥 20분씩 실내 3면 코트장에서 시작했어요
해가 쨍쨍한 그런 곳에서 운동하는 것은 정말 싫었거든요..
20분씩 일주일에 2번 받고 일주일 운동 다 했다 생각하며 성실하게는 다녔습니다
실내코트라..그리고 돈 생각해서
2년 정도 다니니 코치님이 대회 한 번 나가라 해서 페어 정해 주시고 민폐는 되지 말아야겠다 생각해서
테니스 경기 규칙에 대해 공부하고 게임 가능한 곳이 있나 찾아 보다가 오픈톡방이란 곳을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거기 들어가서 게임하고 하다 보니 벌써 3년이 흘렀네요ㅋㅋㅋㅋ
지금 넘 늦게 배웠다고 후회하고 있어요
물론 아이가 셋이라 여유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늦었지만
운동 하고 싶으신분들 테니스 해 보심 정말 재미있어요
요즘 테니스 고뇌에 빠져 있답니다
실력보다 이론을 이제 더 많이 알게 되면서...늘지 않는 실력에 아쉬워 하지만
이렇게 운동에 빠져 있는 제 자신,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것에 스스로 기특하게 생각하고 칭찬??하고 있어요
운동가기 전 스트레칭하고, 다녀오고 스트레칭하고.. 맛난것도 먹고.. 사람들과의 교류도 있고, 이쁘게 옷도 입고.. 50대를 보내고 있어요
욕심내서 테니스관련 된 pt도 받아보려해요
아직 갈 길이 먼 테니스이지만 포기하지 않으려합니다
저 46세에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