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 계속되는 전업 직장맘 논쟁나오는데
그전에 가사 육아부터 제대로 나누고 논쟁하면 좋겠어요.
전업이 꿀 빤다고 하지만
전업이 직장 다니면 그 가사 육아가 더해져서
가장 힘든 직장맘 되는데요.
아내가 직장 다니기를 원하고
자기 퐁퐁남이라고 하기전에 전업맘 꿀 빤다고 폄하하기전에
가사 육아부터 제대로
나누고 요구 했으면 좋겠어요.
여기 직장맘들 전업 꿀 빤다고 하기전에
우리가 너무 혹사당하고 있다는 생각 안하세요?
가끔 아무것도 모르고 어쩔 수 없이 살아왔지만
(가사 출산 육아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요 ㅠㅠ)
요즘 신입들 제가 집안일과 회사일 같이 처리하거나
애들에게 전화오는 거 처리하는 거나 시댁문제 보고는
자기들은 절대 결혼 못하겠다고
아니면 남자들 제대로 가사분담 확답받고 결혼해야 되거나
전업해야 되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직장맘이지만 남편보면 화가 나요.
같이 일하는데 자기는 가사 육아 분담한다고 하는데
내가 시키는 것만 하려고 해요.
가사 육아에 자기 노력을 하거나 머리를 쓸 생각을 안해요.
내 남편이 머리가 나쁘냐?
소위 말하는 sky, 나왔고 그 어떤 이야기를 해도 논리적이고 빨라요.
하지만 가사일에는 거의 바보 수준이 돼요.
아니 신경 안쓰는 것 자체가 학습화 된 것 같고 그 일은 자기 일이라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자기 일이라고 말만 하는 일부 남자들 조차도 회사일 하면서
애들 전화 받아서 처리하는 남자들 아무도 없어요.
직장 안다니면 편하다고 하지만
스스로 전업맘들이 처리하는 그 수많은 일들을
그리고 직장맘은 직장일 + 전업의 모든 일
(가사도우미, 과외 학원) 돌린다고 하지만
그런 결정조차도 직접 결정해야 하는 과로에 짓눌려 살아왔잖아요.
서로 서로 안타깝게 여기고 왜 이런 일들이 생겼는지
생각해보며 그 근본적인 사회문제 부터 타파해야 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