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 고민 없이 아이를 키웠는데 후배가 했던 이야기 듣고 기가 막혀서 얘기해봅니다.
우리집은 굳이 외 자를 붙이지 않고 양쪽 다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칭했어요. 구별할 때는 지역으로 얘기하고요.
그리고 친정에서 육아를 맡아주셔서 고민거리가 되지도 않았어요.
보통 이런 줄 알았는데 후배 시모가 본인을 시골할머니 칭했다고 후배한테 크게 한소리 했다는거에요.
아이가 평소 시골간다는게 편해서 시골이라 칭한건데 이게 그렇게 화낼 일인가 싶기도 하고 황당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