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 돌아가시고

엄마께서 투병 후 1월에 돌아가셨어요

3월에 49재가 있었는데

아빠가 49재 다음날 운동 후 빨래하셨는데

세탁기에서 드르륵 소리가 나서 보니

HAPPINESS라고 쓰여있는 반지가 나왔다고

저와 남동생에게 카톡하셨어요 결혼하여 분가한 저희들 반지는 아니었고 아빠는 운동 하시고 세탁한거라 주머니 있는 옷도 없었는데 ...참 신기하죠

저희 엄마가 놓고 가신걸까요? 

 

그리고 49재 즈음에 제 딸이 세돌 막 지났을 때인데 밤에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는 아야할머니(엄마가 아프셔서 아야할머니라 칭했었어요)하며 일어나서 울었었어요 제가 방에 가서 달래주니 겁에 질린 눈이었고 창밖을 막 쳐다보더라고요..

엄마가 손녀 정말 이뻐하셨는데..보러오셨던걸까요..

혹시 이런 경험 있는 분 계실지...

어디 얘기할 곳이 없어 여쭤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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