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에요.
거기다 프리랜서라 맨날 집에서 배달음식 시켜먹었는데, 언젠가부터 집밥이 제일 맛있네요.
별거 없어도 제일 맛있어요. 진짜 어렸을땐 반찬이 이게 뭐야- 하고 엄마한테 투정부렸던 음식들이 다 맛있어요.
방금전에도 뭐 시켜먹을까 계속 보다가 딱히 맛있는 것도 안보여서,
그냥 밥에 총각김치랑 김 싸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요.
식후에 오렌지 하나만 먹어도 아이스크림보다 맛있고.
왜그럴까요? 요즘 배달음식이 좀 다 부실해져서 그런건가?
근데 진짜 별거 없어도 집밥이 제일 맛있어요.
저녁엔 삼계탕 해먹을려고요. 총각김치랑...
그냥 푹푹 끓이기만 하는데도 맛있는 삼계탕. ㅎㅎ
요즘 집밥 뭐해먹고 사시나요?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은 것들 공유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