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개인 카페 1인 1메뉴는 이해하겠는데

서울에 동네 카페,  지인이랑 저 두명 산책하다 잠시 쉬려고 들어갔어요. 

오늘 날씨도 좋고, 외부에 길가쪽 그냥 걸터앉는자리 (테이블이나 단독 의자도 없이)가 있길래 잠시 거기에 있다가 가려고 자리 맡고 주문했어요.

수제 젤라또도 시즌 메뉴로 팔기에 지인은 그걸 먹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디카페인 커피랑 젤라또를 주문했어요. 

그랬더니 무조건 1인 1음료라는 거예요. 

젤라또(아이스크림)는 음료 인정 아니냐고 했더니 디저트 메뉴 밑에 있다고 아니라고... ㅋㅋㅋ 따로 커피나 음료를 주문해야한대요. 

참고로 디카페인 커피는 6천원인가 6500원. 젤라또는 8천원. ㅋㅋ 

 

일인 일메뉴까지는 이해하는데 이건 뭘까요. 

저희가 무슨 큰 테이블이나 자리차지하거나 오래 있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바깥 화단 턱 같은 애매한 자리에서 돈내고 먹겠다는 건데 참. 

 

만약에 저 혼자와서 커피랑 아이스크림을 저 옹색한 자리에

주문해서 먹으면 그건 또 오케이인거잖아요? 

 

그래서 지인한테 가서 음료를 꼭 주문해야한데요 했더니

그분도 잉? 그거 빙수같은 거 아냐? 음료보다 비싼데? 

이러네요 ㅋㅋ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나왔어요. 

제가 카페 주인 심정을 너무 모르나요. 

참 장사할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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