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자금이 있을 때 여유 자금에
30 프로 정도를 크게 소비하는 사람들도 있나요? 지금 차가 없는 건 아니지만 좀 더 업그레이드하고 싶다거나 할 때 이런 식으로 소비하는 사람들도 있나요?
사고 싶거나 사야 될 것들에 대해서는 그래도 사면서 사는 편이었는데 중년 이후가 되니 옷 사는 것도 아깝고 차도 국산 작은 차라서 좀 더 큰 중형 SUV 정도로 바꾸고 싶어도 그냥 있는 것 타지. 뭐 먹는 거나 외식하는 것도 점점 아깝기만 하고. 이게 남편의 소비 성향을 닮아가는 것 같아서 조금 짜치고. 우울한 포인트이기도 하거든요.
지금 가지고 있는 차로 차박을 다니고 있는데 너무 작아서 좀 더 큰 차로 변경하고 싶은데 그것도 남편이 눈치 줘서 아니더라도 내 스스로도 그냥 이 정도의 만족하자 하면서 자꾸 짠 손님 모두가 돼 가는 게 똑똑한 소비습관인 것 같으면서도 왠지 우울하네요.
다른 사람들은 좋은 차 잘만 타고 다니고 겉으로 봐서는 정말 돈이 없어 보이시는데도 외제차 타고 다니고 백화점 쇼핑다니고 이러는 거 보면 정말 돈이 많아서 저렇게 소비를 하는 것일까 아니면 돈이 우리만큼도 없는데도 사는 거에 더 집중된 삶인가 궁금하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