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사귄 남자가 있어요
헤어진지 3주 정도 되었구요
제가 이제 그만하자
했어요
그 후 서로 연락없구요
근데
아예 연락없는거에 좀충격
아 마음이 없구나 싶어서
그렇구나 생각하게되네요
저는 그래도 이유라도 물어볼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너 딴여자 생겼구나 라고 생각하기로했어요
여자생긴거 아니면
제 생각엔 저 붙잡을거라고 생각했나봐요
근데 헤어진게 제가 더 기다리고
연락을 그렇게나 잘하던 사람이 연락도
만남도 좀 뜸해요
금요일 하루 종일 있다가 저녁에한번
토요일 하루 종일 연락없다가 새벽에
주무시나?
이런톡 안자고 있어도 대답 안하고 싶은 톡을 보내길라 기분이 왜 그런지 나쁘더라구요.
딴여자 만나서 아쉬운거 없구나 지금생각중요.
나한테 섭섭하게 했던거 있었고
말만하고 행동으로 안 지켰던거
생각하면서
처음엔 그래 잘헤어졌다
어차피 헤어질거 지금 내가 먼저 헤어지는거
낫다고 생각하면서
처음엔 사실 이제 더 이상 에너지 낭비를 안하니까 좀 후련하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좀 그립기도 한데
저도 절대 연락은 안할거예요
저랑 헤어지고 카톡 사진을 보란듯이
두번이나 바꾸더라구요
나 행복하다 싶은 느낌으로요
참 기분 좀 나쁘면서
또 연락이 오길 기다리는 저는 뭐죠?
시간이 약이겠죠?
그 남자는 아무런 타격없이 잘사는거보니
여태까지 나 뭐한거였나 싶네요
저 뭘하면서 잘 견뎌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