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나 집값 생각해보면
자기가 돈 벌어서 전세나 집값 마련해서 결혼한 집이 얼마나 되겠어요?
(가끔 남자들 자기들은 돈 많이 벌어서 반반결혼 한거 처럼 하는 거
보면 어이가 없기도 하고 그래서)
다들 부모 원조가 어느정도는 있고
그런 부모원조난 이제 더더욱 힘들어
나는 못할거 같으니 딩크를 하거나
비혼을 하거나 하는 거죠.
반반결혼은 결국 양가 부모의 원조가 어느정도가 되느냐가
논점인거 같아요.
반반결혼을 하니 못하니는 아들 딸 둔 집에서
아들만 원조해도 허리가 휘고 노후가 벅찬데
딸까지 원조가 힘드니 반반 결혼 안된다고 하는 거고
어느정도 여력되면
딸까지도 지원해주게 돼죠.
(똑같이가 아니라 딸 까지도
난 오빠 남동생이랑 똑같이나 더 받아다는 분들은
전국0.1%에 속하니 정말 효도하세요)
근데 가끔보면 아들에게만 재산 몰빵하는 집들이 사단인데
세뇌가 되어서인지 아님 아예 포기가 몸에 배어서 그런지
반반 결혼 포기하고 그냥 자기가 모은 돈만 가지고 가거나
주면 주는거대로 감지덕지하고 가거나
더한 경우는 자기가 번 돈 아예 친정에 주고
돈 안 모은 척 하고 가거나
(가끔 돈 한품 안들이고 결혼 시켰다고 자랑하는 분들)
그것이 남자들이 아내를 끔찍이 사랑해서 결혼하는것처럼
여기게 세뇌시키곤 하는 거 같아요.
제발 결혼할때 우리들은
아들 딸 구별하지 말고 줍시다.
나중에 딸들 결혼하고 난뒤 부모 처신으로
상처받는 경우 많아요.
(아직도 아들만 몰아주려는 집 많아서
-제 딸 친구들 보면
우리나이때는 이제 차별 없을 줄 알았는데
가끔 기겁할정도로 차별하는 이야기 듣기도 해서)
정말 의절해야 된다는 말 하는 친구들 많대요.
반반결혼이 딸에게 손해 나서 지원하기 싫다는 분들
그냥 통장하나 줘서 아들만큼 지원하면 됩니다.
결혼 앞두신 분들 중 반반 결혼이 내가 손해다 싶어서
반반결혼하기 싫다는 분들 부모에게 돈 받아 따로라도 모아두세요
전업이든 직장맘이든
결국은 경제력이 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