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옆자리에 앉았던 사람이 결석을 밥먹듯이
하다가 오랜만에 나왔길래 출석일수 부족해서
시험볼수 있겠냐고 물었더니 원장이 다 알아서
해준다고 했다네요
그 사람도 말한 순간 아차 싶은 표정을 짓길래
이상하다 하고 있었는데 그 다음날 원장이 강의실에
들어와서는 요즘 신고정신 투철한 사람들이 많아
자기가 피곤하다며 혹시 신고할 의향 있으면
신고하지말고 자기한테 먼저 오라고, 자기가 보상해주겠다고 했다네요.
동생은 평생 전업으로 살다가 아빠가 등급 받으면서
집에서 아빠 모시려고 학원 다니는 중인데
사회생활도 안해보고 쑥맥인 성격이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구요.
제가 말을 들어보니 이 학원 출결 조작에서부터 이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닌것 같아요
시골에선 불법수급이나 자격증 불법취득 있다는
소리 몇번 듣긴했는데
아무리 우스워도 국가자격증시험인데 서울 한복판에 있는 학원에서 이렇게 대놓고 불법이 횡행해도 되는걸까요?
동생 대신 제가 신고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