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이제까지 남들이 가야한다는 길만 갔어요.
남들이 좋다고 하는게 좋은거라고 그냥 따라감.
그렇게 애들 입시 끝나고 50넘었는데 그 사이 세상이 많이 바뀜
이제라도 내 삶을 살아보려니
관성처럼 남들이 정해준 길외 다른건 생각을 못 하고
용기가 안 생김
머리속에서는 앞으로 20년 내가 살고 싶은대로 살면 된다.
그렇게 살지 않으면 죽을때 후회한다는 생각이 드는데도
여전히 내가 어떤삶을 살아기야 하는지를 못 찾음
그래서 슬픔.
만물의 영장으로 태어나서
그래도 내속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나만의 삶을 살고 싶은데 정말 안됨.
그래서 내자신이 안타까움.
더 안타까운건 내가 애들도 그렇게 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