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도 정도껏 해야지
툭 하면 누구한테 상처받았다며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가 있냐, 저런 말을 할 수가 있냐 등등
세상 모든 사람이 자기를 상처 주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
A에게 상처받았다며 B에게 하소연.
B에게 상처받았다며 C에게 하소연.
세상천지에 자기만 여리고 억울하고 비련의 여주인공.
정작 자기도 할 말 다 하고 다니면서
자긴 남 상처줄까봐 말도 못 하고 끙끙 앓고 산다며..
이제 상처받았다는 표현조차 징그럽습니다
누구한테 상처받았다며 그렇게도 나한테 하소연을 하더니(들어주는 것도 넘 힘듬)
이젠 나한테도 상처받았다고 하네. 아휴 참.
대학친구 중 하나도 툭하면 상처 상처 운운하더니
다른 친구들한테 다 절연당한 친구가 있는데
왠 데쟈뷰를 또...
나이 육십 다 돼서 상처받았다고 떠들고 다니는 거 넘 흉한데
철은 언제 들런지.
(그냥 혼잣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