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제가 끓인 동태탕이 제일 맛있어요.

 

우선 시장에서 꽝꽝 언 동태를 3마리 쯤 사와요.

2마리는 냉동실에 쟁여넣고.... 시장가기 힘드니까 이렇게 한꺼번에 사와요.

한마리는 두 시간 정도 놔두면 겉이 좀 녹아요.

고무장갑 끼고 칼로 비늘을 벗겨요.

지느러미도 바짝 자르고

꼼꼼하게 비늘을 다 긁어내요. 대충하지 말고, 거의 하얗게 될 때까지 꼼꼼하게 해요.

그러면 미끌하던 동태가 뽀드득한 느낌이 되요. 이게 중요.

그리고 잘라줍니다.

아가미 아래쪽에 자르면 초록색 쓸개가 있어요.

그건 꼭 제거해야 쓴 맛이 안나요.

동태알과 간은 내비두고 나머지 지저분한 건 떼어내요.

살짝 해동된 상태라서 잘 떼어져요.

 

쓰고 나니까 뭔가 잔인하고 적나라하네요.

머리쪽도 잘라내야 하는데...어우~

아가미 속에 있는 빗살 같을것도 다 떼어내구요.

 

이렇게 미리 손질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식사때 끓여도 되요.

 

그리고 무를 미리 끓이다가 동태를 넣는게 포인트구요.

고추가루,마늘,생강술,미림조금,액젓,후추 ,등등 넣고 무 끓인 물을 조금 넣어서

불려놨다가 넣어줍니다.

새우젓 있으면 조금 넣을 때도 있어요.

대파 많이 넣으면 좋아요.

동태살을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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