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 요즘 물건 버리고 있어요.

제가 진짜 물건 못버리는 사람인데요. 

무슨 아쉬움이 그렇게 진한지.. 그놈의 추억, 미련때문에요.

애들 영어 공부하던거 1년넘게 쌓아뒀던거, 얼마전에 싹 사진 찍고 당근에 올렸어요.

사진 찍으면서 쇼핑백에 다 담아뒀구요. 안팔리면 버릴래요.

다른 책도 2세트 담아놨고.

오래된 여행용 캐리어도 한개 버렸고, 안쓰는 커피머신도 버렸고, 

오늘 아침엔 구석에 쳐박혀있던 엄마가 주신 오래된 압력솥 (심지어 고장난거. 부품이 없어서 못고침. 비싼거였음.)도 재활용 가방에 담아놨고, 오래된 작은 항아리도 재활용으로. 

뭘 더 버릴까 집을 뒤지고 있어요.

아 속이 막 좀 뚫리는 기분이랄까요..ㅎㅎ

사실, 책도 더 버려야하고, 안입는 겨울옷 2벌도 째려보고 있어요. 

암튼, 버릴수록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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