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제가 1박2일 도우미로 왔어요. 어제는 조카 학교 끝나고 학원 라이드 해주고 집에 데려와 저녁먹이고 씻기고 숙제 봐주고 재우느라 힘들었어요. 오늘은 학교 보내고 놀고 있어요. 동생이 집에 있는거 다 먹으라고 해서요. 냉동실 냉장고 팬트리에 맛있는거 가득차 있어요. 어제는 긴장해서 식욕이 없었는데 조카 학교보내고 냉장고 열었다가 식욕폭발로 잔치중이예요. 고기 과일 과자 많고 고급 슈퍼마켓 온 기분입니다. 다 먹고 커뮤니티 사우나도 가라 합니다. 부잣집 도우미 된 기분이 이런건가요. 동생이 너무 고맙다고 다 먹고 쉬다 가랍니다. 동생아 자주 불러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