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낮잠에서 그래요
제가 낮잠 20분 못넘기거든요
아주 피곤할 때만 푹 하고 잠깐 자는데
깰 무렵...비몽사몽할 때 몸이 규칙적으로 진동이 있어요.
부르르가 아니고 ..표현이 어려운데, 모로 누웠다면 몸이 앞뒤로 살짝 흔들거리는 느낌이요.
애기 요람흔들어줄 때 같은 진동인데 빠르고 진동 폭은 좁게요.
꽤 종종 그러거든요.
이게 꿈인지 생신지 그런 와중에도
몸이 저기 다른 세상 갔다가 대기권 진입하는구나...이런 느낌.
마치 유체이탈 했다가 돌아오는 것처럼요.
근데, 너무 웃긴게요.
며칠 전에는 이틀 연속 밤잠을 자는데 중간에 매트리스가 들썩들썩 하면서
또 몸이 흔들흔들 하는거에요.
새벽에 그것 때문에 깼는지, 깨서 느꼈는지 명확하지 않은데..
전 남편이 옆에서 자* 하는 줄 알고
미쳤나....하면서 티는 못내고 엄청 불쾌했거든요.
그런데 조금있다 또 잠잠해지길래 이상하다..했어요.
(진짜 자*라면 휴지 사용하거나 화장실 갈거라고 예쌍했는데
스르륵 다시 고요해지길래)
남편에게 일어나서 말했더니
무슨 소리냐고...절.대 아니라고....그래서
생각해보니 낮잠 잘 때 느꼈던 그 감각이랑 비슷하더라고요.
이런 분 또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