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원 산책중 꼬마 아이가 킥보드를 옆을 보며 전속력으로 저에게 달려오는거예요. 좁은 통로라
어어~~~~하면서 뒤로 물러나며 당황하고 있는데 다행히 옆으로 살짝 피했죠. 아이들 대각선으로 달려와서 더 무서운거 아시죠?
화가나는건 아이 뒤에 젊은부모가 그 장면을 보면서도
아이한테 앞에 보라고 하지도 않고
둘이 동시에 저를 빤히보며 피하라는식으로 보고
얼마나 저를 노려보던지.
제가 "앞을 보고 달려야지"라고 말하니 더 째려봄..
저 애 키울땐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하면 과하게 혼내고 사과하고 살았는데..
지나가면서 " 어휴 정말 교육 좀 잘시키고 살아라" 크게 말했어요. 들었는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