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푸르다고 말하지 마세요
4월이 푸르다고 말하지 마세요
재잘대던 꿈이 푸른 하늘로 날아오르던 날
부푼 가슴이 푸른하늘에 둥실 떠다니던 날
우리 꿈. 우리가슴 회색빛 아픔되어 가라앉았죠
초록 영그는 제주의 향기, 엄마에게 건네고 싶었죠
먼길이 아닌데, 돌아오지 못할 길도 아닌데...
초록 영그는 그 곳에 닿지 못하고,
닿지 못하고 바람이 되었죠. 별이 되었죠.
바람불면 말해요. 별을 헤며 말해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가슴 시리게 사랑해
합창하고 있는데 눈물나요.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기를
기억하고 기억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