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엄마와 동생 외가 모두 절연하고 결혼식도
없이 사진만 남기고 혼인신고 하고 결혼했어요.
남편이 초등동창이라 동네에서 알고자란 사인데
연인으로 뒤늦게 된거예요.
저희 40대 중반.
시모, 친정 모두 걸어서 15분 거리에 살아요.
행정구역상 같은동네 맞아요.
이모들과 모친의 결탁으로 모든게 좀 제 삶에
힘들어서 한7년전부터 원가정에 발길 뚝 끊고
살았어요.. 남남이 된거죠. 그기간 제엄마는
제가 숙이고 살았던 시절이 포기가 안되서
연락시도 했고 저는 끊고 결혼식도 없이 결혼한
거예요.
사는곳 모르던 딸이 느닷없이 결혼했는데,
어라? 소문에 시어머니 집이 걸어서 15분 거리..
게다가 장사를 하고 있어요.
모친과 연세들어 다리 절둑한 이모, 허리 질질 끌고
다니는 이모, 사누 형편이 어려워 차림이 남루한이모
모두끌고 모친이 시어머니 장사하는 곳에 찾아가서
내 딸이 이집에 시집갔다는 소문 들었다..
그런데 섭섭해서 찾아왔다..
딸 때문에 사실과 다르게 우리가 좋은 사람인데
그애가 오해를 했고 감출게 있었나보다..
사람좋게 시어머니께 한바탕 하고 가셨나봐요.
근데 모친과 이모들..
동네평판 좋아요.
딱 저 한사람 물고 늘어져서 담합해서 괴롭힌거죠.
저는 가스라이팀 당해서 당하다 당하다 나이먹고
탈출한거고.
이 상황에서 남편은 장모의 처신이 잘못된거 아는데
시모도 갸우뚱 하면서 이모랑 친정엄마 사람 좋던데? 하면서 저를 이상하게 봅니다.
시이모들께도 이 상황이 전해 졌겠죠.
근데 나는 겨우 탈출해서 결혼해서 한동안 편안했는데 다시 친정 올가미를 뒤집어쓴 느낌이에요.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