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결혼 하고 아이 나아도 허무할땐 허무 한가요?

 

올해 45됐고 진짜 40대 중반이 됐는데

결혼도 안하고 육아양육도 안하니 내 인생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게 없고 여전히 정신적으로 허무하고 방황하게 되는데...

이게 결혼의 유무와 상관있는걸까요
저는 제가 결핍이 그쪽이라 내가 결혼은 안해서 그런거 같다 생각 들거든요

근데 아닐수도 있잖아요 결국 내 허무는 결혼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거 같기도 하고...

결혼을 안한건 흐린눈으로 남자를 보고 결혼 할수가 없었어요 아마 전 남친들이랑 했으면 평범하게 살고 있었을거에요 또 그 행복이 나름 크겠지만..

이젠 진짜 모르겠어요
부동산 투자 잘하고 부모님께 받은게 많아서 왠만한 부부들보다는 혼자 살아도 자산은 많은데
채워지지가 않아요
계속 자기관리 해야하고 앞으로도 계속 누굴 찾아야 하는 그 애씀이 저를 지치게 해요

대신 저는 있어요

 

대부분 부부가 자기 없이 아이를 위해 사니까..

 

근데 이렇게 사는건 아닌거 같고 결혼이 이나이에 쉽지 않고 매일 머리속에서 방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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