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코피가 자주나던 저.엄마가 자주해 주시던 반찬이 연근반찬.
그래선지 어른이 되고 주부가 돠고나서 연근만 보면 사야할거 같은 운명;;
오늘 마트갔다가 연근이 보이는데 세개 집어왔어요.(암수 구분 못해요@@)
남편이나 아이들 연근반찬 안 먹거든요.
전에 오래 졸여봤는데 식당 비주얼은 안나오더라구요.
오늘은 데치고 간장.물엿넣고 졸이다
싱크대한켠에 엊그제 닭튀기고 남은 기름 걸려둔게 보이길래
아무생각없이 크게 두국자넣고 졸였어요.
오마낫!!
윤기가 돌면서 점점 식당비주얼이..
저녁먹으러 온 대딩아들이 만들어둔거 보더니 달라더라구요.
한입먹고는 맛있대요^^
저 성공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