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증권가 "삼성전자 저평가 구간"

"57조 벌어도 주가는 제자리"…삼성전자, 低평가 언제까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발표 후 일주일 4.1% 상승에 그쳐
변동성·수급 부담에 외국인 매도세…증권가 "저평가 구간"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좀처럼 반응하지 않고 있다. 한국 기업 역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조·영업이익 50조 동시 돌파에도 주가는 실적 발표 전과 큰 차이 없이 머물며 실적과의 괴리가 이어지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 변수 영향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이 결렬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됐고 이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주가 상승을 제한했다.

 

다만 이 같은 변수에도 불구하고 실적 규모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삼성전자의 실적은 글로벌 주요 반도체 기업과 비교해도 최상위권에 해당한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24조3000억원)를 두 배 이상 웃돌고 매출은 대만 TSMC(약 52조8604억원)의 두 배를 훌쩍 넘어섰다.

 

이 같은 흐름은 연간 실적 전망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가격 상승과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를 반영해 올해 실적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885297?sid=101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