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런 지인 어떤 마음으로 관계 맺어야할지요

백화점 명품 지갑사고 벨트사고 해요. 명품 가방도 몇점있고. 소품들은 200정도라고. 가방 같은건 턱턱 편하게 살 형편은 안되니 소품들을 사는 건데.
신도시 18억정도되는 집있고 명품매장에서 소품이라도 백화점 쇼핑하고 과일도 비싼 과일들 한상자 5,6만원짜리 턱턱 사먹는 사람이 이번 생은 부자로 살기는 글렀다며 한숨푹푹 쉬는데 참 뭐라해야할지.
대한민국이 보통이 상실된 사회같아요. 지인 흉을 보고자 하는게 아니라 다른데선 큰 문제가 없는 사람인데 돈앞에 가면 저런 식이고 정작 밥한끼 내는거에 항상 인색하고 늘 식당에서 제일 늦게 나가며 구두끈 묶는 스타일이예요.

평소에는 저랑 공감가는 대화도 많이 하고 하는데 정작 돈쓸일이 있으면 10번에 8번은 얻어먹고 제가 돈을 내면 그제사 자기가 이런데 좀 빠릿빠릿 눈치 있게 대처를 못해서 번번히 기회를 놓친다고.  저보다 몇살 많은 사람이라 대놓고 친구처럼 더치하자고 하기도 말이 안나와요. 
평소 대화도 잘 되고 심성이 좋다생각해서 만나다가 돈 쓸일 있을 때 저러면 이 사람의 본심이 뭔가 싶고
어떻게 대해야하나 맘을 못정하겠네요.

이 사람은 나랑 잘 통하는 대화를 할 때의 그 사람인가 아니면 내 앞에서 자기돈쓰기에 인색한 모습이 그 본심인지. 정작 낮에 밥값 1만원은 내 주머니에서 나갔는데

지나던 좀 비싼 과일 가게 앞에서 3만원 탐스러운 고급 체리며 저녁에 먹겠다고 덜컥 돈10만원 과일쇼핑을 하는걸 보니 너무 서운하네요

정기적으로 만날 수 밖에 없는 사람인데 공식 모임외로는 만나지 말고 돈쓸일도 안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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