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다보면 둘중 하나예요
마구 오르면 그 순간 설레이고 가슴떨리면서
너무너무 사고싶어 죽겠고요
(지금 하이닉스가 그렇네요)
마구 내리면 그 순간 공포에 가슴떨리면서
팔아치우고 싶어 죽겠어요
시작한지 한달도 안된 주린이인데요
단타로 몇번 해보고 재미들린 후
계속 주식창만 하루종안 바라보고 있어요
근데 이렇게 주구장창 주식창 쳐다보는게 공부가 되는게 아니라
탐욕과 두려움 그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거 같아요
이렇게 분위기에 휩쓸려서 훅 지르는건 아닌거같아
간신히 정신차리고 가슴부여잡고 손모가지 단속해서 즉흥적으로 안사고 안팔고 했는데
이렇게 며칠 지나니까 아무 한일도 없고 넘 허망..
아니 이게 뭐지 아무 소득도 없고
시간 낭비만 한거같고.. 눈은 빨갛고 ..
단타로 아주 가끔 소액 돈조금 벌때는 좋은거같은데
이래저래 계산기두드려보면 손해아닐까 싶어요
뭘해도 마음이 늘 주식에 가 있으니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듯 합니다
저는 총알은 장전했는데 전쟁통이다보니 막상 확 사진 못하고
가격추이를 보면서 계속 후회해요
어제 그 가격에 살걸 그랬나..
맨날 다신 안그래야지
주가 얼마까지 내려오면 그냥 눈감고 훅 사야지
삼전 20만이하로 닉스 100만 이하로 내려오면 사야지 그러면서도
그 순간이 되면 잠시 고민을.. 좀만 더 지켜볼까 이런거요
그러다가 눈 깜짝할 사이에 기회를 놓치고
막상 맨날 똑같은 후회를 하네요
어리석은 이런걸 반복 반복하고있어요;;
근데 그래도 좋은거는
넘 재미있긴 해요
경제를 알아가는 맛도 좋구요
나이들어 친구들이랑 뜸해져도 외롭지가 않네요
삼전 하이닉스주식 좀 사려는데
진입시점을 도통 못잡겠어요
몇달만 추이만 지켜는데 막상 훅 질러야 하는순간을 모르겠어요
어제도 훅 100주 지르려다가
아냐 하룻밤만 더 지켜보자
트럼프가 뭐라 하는지만 보고..
근데 막상 자고일나니 훌쩍 올라있고
매일 8시 프리장 이전부터 만반의 준비하고
막상 눈깜짝할사이 몇초만에 후루륵 올라가고..
넘 어렵습니다
반도체주 사고 싶은데 (장기보유계획)
그냥 눈감고 매일매일 종가에 10주씩 살까요?
진작에 사신분들 진짜 넘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