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주아주 강한 성격이예요
불같고 욱하고 뭐랄까 학창시절 눈마주치면 주먹을 날릴타입: 회사에서도 일은 잘하는데 유연하고 좋게좋게가 없고 너무 맺고 끊고 분명해서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적들은 싫어하고 분명한 성격이예요
이렇게 분명하고 불같은 성격 남편이
시댁일에있어서는 물에 술탄듯 흐리멍텅 합니다
이득손해 따지지않고 그냥 다 퍼주고 다 오케이
시외가친척들에대해서 그냥 다 허용해요
우리집에 온다 일주일 자고가겠다고 하면 거절을 못해요
어떻게 친척들한테 오지말라는 소리를 하냐
자긴 그런소리 못한대요 절대로 죽어도
자기도 싫대요 오는거 부담스럽고 힘들고 불편하고
그런데 친척들에게 어떻게 그런소리를 하냐고 못한대요
완곡하게 돌려서라도 표현하라고 하면 절대 못한대요
그냥 어떤말을 해도 응 네 좋아요 그렇게 하세요 이말밖에못합니다
인지장애인지 정신병인지 뭔가요?
본인도 오는거 싫고 부담스럽대요
그런데 어떻게 오겠다는 사람한테 오지말라소리를 하냬요
남편이 정 오지말라 소리 못하겠으면 내가 하겠다 내가 직접 이야기하겠다 나섰어요 그러자 동공지진 일어나면서
집안 풍비박산낼거냐고 가만있으래요
친척들 평판이 평가가 무서워서 저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