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무자녀고, 회사 집 5시반 출근해서 집에오면 저녁 저녁 8시예요.
회사 20년차라 일한만큼 급여는 꽤됩니다.
월 5장정도. 이거로 부모님 용돈드리고 취미도 해요.
우울증 증세 발병해서 치료한지 일년되고,
인생 낙이 별로 없어요. 수영도 하고 규칙적으로 수면도 취했는데... 퇴사욕구만 잠재워주는것 같아요.
크게 기쁠일도 슬플일도 없고 , 기계적으로 회사 다니고요. 아메리카노 아침 점심후 먹는게 유흥이예요.
요즘 체중관리 한다고 식단 관리(탄수화물 줄이고)헬쓰 PT받느라 더 그런것 같아요.
유일한 즐거움이 혼자 여행 다니는건데 회사일 바빠서 매여서 못가네요. 언제쯤 자유로워질까요?
선배님들 50대라는 다음 계절을 맞이하면 좀 달라질까요?
Ps.반려동물 키우는거 추천은 말아주세요ㅡ우울증 환자가 자기 챙기기도 바쁩니다.
책임감의 무게가 남다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