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차별하는 부모 넘 힘들어요

아빠때도 느꼈지만 부모사랑은 달라지지 않는데 가까이에서 그걸 지켜보는게 속이 매일 후벼파지는 마음이예요. 아빠돌아가실때도 가까이 사는 자식이라고 몰빵으로 간병당하고 다른자식들은 어쩌다가 전화한통 방문하면 어려운 걸음 큰걸음으로 칭찬받고 돈받아가고. 

돌아가시니 고생했다 이 한마디로 끝

 

엄마도 마찬가지. 가까이 사는죄로 매번 찾아가야하고 병들면 모시고 가야하고 간병하고 이 지랄해도 어쩌다 해외사는 남동생온다하면 불쌍한 자식 타지에서 고생한다고 현금풀충전대기하네요.  걔네가 우리형제중에 젤 부자예요. 매일 엄마한테 대출많아서 돈없다고 징징대고. 그자식아 징징대는건 못보는 엄마

 

걔네들 와서 이것저것 챙겨야하는건 또 내몫이 되고 너 부모살아있는게 얼마나 너에게 큰 힘인줄 아냐고 하는데 나한테는 십원한장도 손익따지는 부모 짐만 되네요

 

동생네가 온다하니  신나서 이것저것 준비하는 부모보며 속이 후벼퍼지게 아파요. 

그냥 안보고 살고싶은데 혼자사니 한두주에 한번 살아있나 가봐야하고 그때마다 속이 후벼파져요. 동생도 이것저것 알아봐달라는데 거지같은것들

 

이마음을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전 그냥 이집에 무급집사같은데 몇번 뒤엎어도 같이 소리지르며 쓰러지려하는 엄마 절대 인정안하는 엄마때문에 나만 나쁜년되고. 저 일도 해요. 다 미친것들같아요 

 

차별하는 부모때문에 연끊엇는데 죽으면 생각안나나는분들. 전 죽도록 간병했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나쁜새끼  꿈에도 나오지마라 이생각밖에 안납니다. 오히려 속시원하고 홀가분해요. 더이상 나를 상처줄것이 하나 줄어든 셈이니까요. 그럼에도 부모라는 굴레에 묶여있는게 답답하네요. 혼자살고계시니 일단 통화가 안되면 온갖 일가친척들에게 전화가 옵니다. 쌩깔수도 없고 똥통같은 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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