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친정 가족모두 서울에 살아요.
동생네 부부는 서울중위권 대학 cc로 결혼.
제부 본가도 찢어지게 가난한 셋방 서울살고
제 친정도 그거보다 좀 나은 연립주택 15평살아요.
반대로 제 시가는 광역시에서 맛집 사장님이
제 시부이신데 알부자세요..
서울 전세아파트 해주셨고. 근데 둘다2년제 졸업해서
남편이 나름 서울서 직장생활해요.
저도 일용직 다니며 애키우고요.
동생네 부부는 대기업은 아닌데 둘다 좋은회사
다닙니다.. 친정쪽 가풍이 편가르기 이간질 좋아하는내력이 있어 친정모도 집안 어른 다 돌아가시고
남편죽고(제아버지)시가와 단절.. 딸둘 가족이
전부인 사람이예요.
그마저도 편가르기를 시키고 비교를 해서 제 남편이
사실 처가를 힘들어 합니다.
시아버지가 내려오라고.. 지방에서 가업 이어받으라고 하셔서 저는 내심 좋아요. 장사가 처음이기도 해서
부담감 많지만요.
저도 친정모께 매우 뜨겁게 데일대로 데여서 이번에 지방 내려가면 친정모 안 볼 심산입니다.
친정모는 지금은 건강이 펄펄한데, 재산없고요..
편애하던 작은딸 내외에게 미안하만 맡기고 저는
이만 손 떼려고 합니다.
작은딸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겠죠?
친정모는 인정하기 싫겠지만..
자업자득일 수도 있고, 의외로 아무렇지 않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내가 몸종같이 뒷일 다 하던 처지여서..
이제 그만 두려 마음먹으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