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람들 몇 명 있어요.
한 사람은
사업하다 사기당해서 재산 다 날리고 월세 5000에 70 살고,
한 사람은
대기업 다니다 사업한다고 하다 망해서
지지리 궁상으로 살고,
또 한 사람은 수입은 적은데
부모, 형제, 자식한테 쓰느라 돈 모을 사이가 없고요.
전부 sky 출신입니다.
입학할 때에는 동네 떠들썩하게 했던 사람들인데
지금은 그 축하가 무색할 정도로 가난하게 살아요.
밥이라도 사주려고 만났는데 예전 잘나갔던 모습은
어디가고 초라하게 늙어가는 행색을 보니 짠하기도 하고
해서 마음 좀 털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