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부를 잘하지 못하면 사회성이라도 좋던가…

우리 첫째요. 

중1인데. 

수학 현행 겨우 따라가고요 

영어도 문법 제대로 못하고. 암기력은 그나마 좋아서 단어시험은 잘 받아와요 

근데 지구력 인내력 없어서 뭐든 용두사미꼴. 

글자는 한글. 영어 제가 알아볼수 없어요.

일주일에 두세번. 책 교체해주면 빌려와도 안 읽어요. 

남편이나 저나 성실히 배우고 공부하고 남 도움 없이 번듯하게 잘 살고 있어요. 

공부를 잘하지 못하면. 사회성이라도 좋아야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늘 주말에 집에잇고 게임. 핸드폰 하려하고. 

자기도 친구가 잘 없으니 숨구멍이겟다 싶어. 주말 두시간 허용해쥬는데. 몰래몰래 자꾸 제 핸드폰으로 보려규 하고 (아이 핸드폰 인터넷 잠겨 잇어요) 

친구랑 놀고 싶어하는게 보이는데 친구도 없고 

성질은 예민하고. 자존심만 강하고. 

볼때마다 답답해미치겠어요 

오랜만에 오후에 친구들이랑 야구하기로 했는데. 

친구가 보강간다고 못한다 하니. 시무룩. 

제 눈치로는 다른 약속 생겨 보강 핑계로 깨는고 같거든요

보강이 몇시간 앞두고 생기지는 않잖어요. 

아 답답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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