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겪고 있는 알바생 유형

밑에 20살 알바생 얘기가 나와서요

전 그들의 엄마뻘 정도 됩니다

남자1명 여자1명 모두 20대 초반과 후반입니다  여러 유형이 있으나 주관적이고 일반적이지 않다는 말 먼저 드리고요

  20대 후반. 주문 정말 이쁜 목소리로 상냥하게 받습니다. 절도 있고 계획적이고 야무집니다. 본 받고 싶을 만큼 손도 빠르고요. 시간은 칼 같이 지킵니다. 먼저 오더라도 일하지 않고 정시가 되길 기다려요. 중간에 화장실 타임을 갖던지 티타임을 갖던지 휴식 시간을 만들어요

 

 20대 초반 온 지 일주일 중에 매일 지각입니다. 사장이 한소리 했더니 다음 하루 일찍 옵니다. 제게 영희님(가명)이라고 말한 적도 없고 말할 일도 없어 보입니다. 천천히 느릿느릿 합니다  시킨 일만 하면 되지 마인드. 그래서 나머지는 우리가 합류해 같이 합니다. 곡류를 골라내는 작업을 해도 한 알씩 골라냅니다. 우린 손바닥에 한 움큼 쥐고 못 생긴 애 빼고 나머지를 통에 집어넣는 반면.  모르면 우리가 하는 거 보고 흉내를 내면 되는데 그것도 안하네요. 속도를 내서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지 말아야지 하는 마인드가 없어요. 시간 때우다 가면 되지 식. 하여간 내 자식 같아 이쁘게 봐주려고 해도 내가 사장이여도 속 터지겠어요.  슬슬 사장이 다른 사람 알아보려는 거 같아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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