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새이불이 있어도 아까워서 못덮는

새이불을 4년 째 농에 두고 못 덮는 사람.

보고있으면 답답하고 환장해요.

덮으라고 새이불 덮고 자라고 해도 말을 안 듣는 거 보면

어릴 적 그 결핍이 평생 가나봐요.

어리석고 답답해요.

왜 저럴까 싶어요.

평생을 아끼고 아끼고 지긋지긋해요.

이불을 모시고 살라고 했네요

양말도 새양말이 많은데 너덜너덜 버리라고

진절머리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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