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잘 먹어주는 식구들이 있음 낫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주로 식사 하는 식구는 고1남 막내인데,
원하는 메뉴의 다양성이 크다 보니..
조금씩 하는 것도 힘드네요
등갈비 김치찌개, 조금 하면 맛이 안 나니...넉넉히 하는데 남기게 되고...
국도 1-2인분 못 끓이니까
반찬도 많이 안 먹고,
부대 찌개 , 고기 종류 좋아해서 해 주고 밀키트도 사서 해 주고 하는데,
메뉴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한 번, 두 번은 먹는데... 3번은 안 먹네요
급식이 부실해서 저녁 잘 멕이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제가 부족한가 봐요
국도 조리된 것 사다가 줘도 사왔다고 안 먹고..ㅜㅜ
정말 기가 맥힙니다
끓여서 냉동해도 잘 안 먹어지더라고요
원래 5인데 남편도 외식을 자주 하고, 딸들도 다이어트 한다고 음식 가리고, 저도 일을 하지만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일이다 보니 전 남는 것으로 먹어도 충분한데, 고1아들은 새로운 메뉼 원하니...
제육, 닭볶음, 순대국, 된짱찌개 , 육개장 등...미역국..
또 부대찌개, 김치찌개...
또 뭐가 있을까요??
냄비마다 남겨진 음식들, 진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