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파트 간장항아리 냄새~~~

엄마가 (조선)간장을 직접 만드세요.

제가 냄새로 예민해서 한 1년 사다드셨는데

오만군데서 사다먹어도 마음에 안들어하시다가

결국 메주사다가

만드셨거든요.(그간 예전 주택살때만들어두셨던걸로 버티심)

근데 그걸 띄우고 오늘 끓여서 한건 다 좋은데

아,  맛도 진짜 좋아요.

항아리 가득 나와서 베란다에 두었는데..,

1층인 온 집안이 간장 짠내네요;

화장실 수건, 쇼파, 카페트에까지 짠내가 나구요.

내일 출근은 어찌해야할지 ㅠㅠ

대충 다 빨고 씻고 해서 어찌어찌되는데

베란다에 항아리째 간장이 있으니 베란다에

간장냄새가 가득입니다.

항아리말고 유리병에 밀봉하자니까

간장 숨쉬어야한다고 완연히 싫어하세요.

베란다에 빨래널고 했는데

빨래는커녕... 베란다문조차 열지못하니

환기조차 어려워요.

방법이 없을까요? 간장안먹는 사람이 어딨나며 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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