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60 나이에 외모칭찬 참 기분좋은거네요

나도 늙는구나를 알게되면서 약간의 우울증도

생기고ᆢ항상 이쁘단소리 듣고 살았고 어느순간

나도 내 늙음을 받아들여나하는구나  싶어서

참 슬펐어요ㆍ

오늘 엄마랑 병원갔다가   대기실에 앉아  엄마랑 대화나누던분이 절보며 이분이 따님인가요?

참 이쁘네요ㆍ참이뻐  하며 나가시는겁니다

엄마가 그러시네요ㆍ 저번에 갔던 시장에서도 너보고  참  이쁘다더니 오늘도 그러네ᆢ

나이 환갑에 이쁘단소리도  듣고 얼마나  좋아~

하시며  엄마가 활짝 웃으시네요ㆍ

제가  딸이 이쁘단소리 들으니 엄마도 좋지?  하니 당연히  좋지 ᆢ하십니다ㆍ갑자기 제 기분도 좋아지고   덩달아 84세 엄마도 미소지으시고ᆢ

저녁에 남편에게 그얘길하니 남편도  평생 이쁘단소리 듣고살았으니 이제  당신 우아하단 소리 들어야지!  합니다ㆍ남편도 기분 좋아보이고요

오늘은   기분이 다른날보다 훨씬 좋은 날이었어요ㆍ여자이기에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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