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육볶음을 했는데 냄새가

보통 고기를 한 달치 구매해서 냉동실에 소분 보관해두
먹기 전날 저녁에 냉장실로 옮겨 해동합니다.

 

평소처럼 밥을 하면서 양념해 구웠는데 

도저히 고기 냄새가 나서 먹을 수가 없더라고요.

아들은 괜찮다고 했지만
나머지 식구들은 냄새 때문에 결국 다 버렸어요.

 

1kg을 다 버린 셈이라 2만 5천원도 아깝지만
롯지 팬에 타지 않게 신경 써서 조리한 시간까지 생각하니 너무 아깝네요.

 

항상 같은 정육점에서 사고 같은 양념 레시피를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뭐가 문제였을까요?

 

평소에는 전날 저녁(약 20시간 전)에 냉장 해동을 했는데
이번에는 어제 오전에 옮겨서 해동 시간이 약 30시간 정도로 평소보다 더 길었는데 해동되는 동안 상했을까요?

네 식구가 함께 고민해봤는데
남편은 핏물을 제거하지 않고 바로 양념해서 그런 게 아닐까 하더라고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가요?

제육 러버인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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