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즘도 미용실에서요(펌에 대해 아시는분)

파마하는데 구르푸를 가열해서 말아주나요?

셋팅펌을 지난번에 했었는데 그때는 키큰 기계에 달린 구르푸로 말아서 머리위로 그 기계에서 열이나오게 하는 우리가 흔히 아는 셋팅펌을 했었어요.

얼마전 새로 셋팅펌을 하러 같은 샵에 가서

지난번처럼 셋팅펌을 해달라고 했어요(몇년 다닌 미용실입니다)

알아서 해주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네모난 케이스에 든 구르푸를 꺼내더니 물어볼새도 없이 그걸로 머리를 말더라구요

구루프가 엄청 뜨거웠어요

그 케이스를 통째로 가열해서 구루푸에 열이  전해진 상태로 마는거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주변을 둘러보니 다른 손님이 키큰 셋팅펌 기계를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그날따라 손님도 많았구요

이때만 해도 뭐 이것도 셋팅펌인가보다 하고 그냥했는데 집에와서 며칠이 지나고 샴푸를 여러번해도 컬이 지난번처럼 자연스럽지 않고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이런 열펌? 롯트를 아직도 사용하나요

머리가 너무 촌스러워요

미용실 같은 곳 몇년 다녔더니 컷트도 성의없이 대충하는게 느껴지는데 파마까지 이렇게 마음에 안드네요

왜 미용실은 단골되면 늘 이럴까요

옮길때가 됐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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