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추워서 안방 베란다창을 두꺼운 방풍비닐로 꽁꽁 붙여놨ㅇ었거든요
화분들도 얼어죽을까봐 베란다에 두었는데 작은 애들은 여럿 죽고
묘하게 이파리가 ㅅ자로 축 쳐져서 시들거려서 볼때마다 신경쓰였어요
봄도 돼고 해서 방풍비닐 다 벗겨서 접어놓고 창을 열어서 환기도 시키는데요
이틀정도 됐는데 눈에 띄게 화분들이 생기있어지네요
두꺼운 새 비닐이 작은 식물들에게 독성이 강했던걸까요
가로수같이 큰 나무들은 모르겠지만 작은 화분들은 약한가봐요
공기정화로만 생각했는데 식물들도 공기질이 중요한건 첨 알았어요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진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