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아시겠지요?
전 이름도 어떻게 읽는지 모릅니다. 그동안 계속 영상만 봤어요.
요란하고 화려한 주방도 아니고
화면에는 딱 두 손이 자유로이 움직일 정도만큼의 작업대 공간밖에 비추어지지 않아요.
빵을 굽고 반죽하고 치즈를 만드는 손동작이 얼마나 우아한지....
잔잔하게 깔리는 클래식한 연주곡들은 또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오랜 시간을 같이 지나왔음직한 요리 도구들.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지도 않고 아름답고 우아해요.
얼굴도 보여지지 않아요.
프로필 이미지에는 얼굴이 보이는데
푸른색 히잡을 쓴 얼굴이 꼭 진주귀고리 소녀 그림을 떠올리게 하네요.
명화 한 점씩 감상하는 기분이 드는
진짜 아름다운 채널이에요.
미스테리한 점이 있어요.
분명히 베이킹 할때 열을 가하고 있는 상태가 아니면 안되는 장면들이 있는데
작업대 위에는 아무것도 없거든요.
거기서 빵 반죽하고, 다지고 채썰고 다 하는데...
작업대가 인덕션 같지는 않아 보였는데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