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가 16세 남자아이에요.
심한 자폐증입니다.
주말에 잠깐 콧물이 났었어요. 심하게는 아니고요.
어제 밤에 잠결에 애 방에서 으으 소리가 나서 갔더니
속이 안 좋은 것 같더라고요.
두 차례 구토를 한 후에 괜찮을 줄 알았는데 새벽에 가 보니 열이 40도 가까이 올라요.
해열제 먹이고 있는데 아직도 열이 38도에요.
병원 가자고 하는데 저도 힘드니 꼼짝을 안 해서
제가 어쩔 도리가 없고, 애만 타요.
어디 아파도 아프다고 말을 못하니까 너무 답답하고
이젠 애가 몸집이 커지니까 병원도 못 데리고 가고 속상하고 걱정돼요.
그 동안 감기는 걸렸었는데
장염은 처음이에요.
해열제 교차 복용 했고,
물 자주 마시게 하고 있는데요.
제가 뭘 더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