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혼자 계시는 시어머니
영양실조 걸릴 정도로 반찬 안 만들고 식사 잘 안 드시고
고구마 가득 삶아 끼니로 때우고
암튼 시댁에 가면 반찬 하나도 없는데
이제는 연세도 있고
남편이 갈꺼라 근처에 잘하는 오리탕 포장해서 가라고
반찬이 없으니 먹을거 들고가야되거든요
그러니 시누도 온다면서 본인이 끓일거라고
통큰 시누가 오리탕 한가득 끓였는데
어머님이 안 드신다고 들고가라고해서
남편이 한가득 들고왔는데
허허
로스용 오리랑 느타리버섯 가득
느끼해서 저도 못 먹겠네요
그냥 포장해가게 놔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