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제가 미국에서 직장을 잡아 애들과 함께 왔고,남편이 일년에 두달만 와서 지내고 있어요. 애들이 고딩이라 제가 한국에 못 나가거든요. 방학때 라이드 할 일이 워낙 많아요.
처음 계획은 애들 대학보내고 저는 한국 복귀하려 했는데, 여기 생활이 너무 좋고, 직장도 너무 좋습니다. 제 영주권까지 스폰서 해 준 상태예요. 영주권 나오면 저도 일년에 두어달 나가고, 남편도 일년에 두어달 미국오고. 일년의 1/3정도는 함께 지내는거죠. 나머지는 각자 살고. 남편 은퇴할 때 까지 이렇게 지내려고 해요. 그 후엔 한국, 미국 중 한군데로 함께 정착할거구요. 아이들은 시민권자라 미국 살겠지요.
이런 라이프스타일 어떨까요? 우리 부부 모두 자아가 강한지라 이런 삶이 너무 좋은데, 흔하진 않은 경우인 것 같아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건지, 이런 부부가 또 있을지 궁금해요. 아무래도 82연령대가 높으니 혹시나 해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