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2박 3일 출장은 계속 뭐가 나오네요.
1. 세금을 2900만원이나 쓰는 출장이다 보니 국외여행심사위원회가 열렸고, 심사위원 5명에게 사인을 받았다며 김재섭에게 심사 의결서 스캔본을 보냈다.(위원들 사인 있음)
2. 근데 성동구청이 2024년 정보공개 요청에 따라 최초 공개했던 의결서에는 심사위원 서명이 없었다.
3. 게다가 거기 이름이 적힌 심사위원 말로는 "난 심사에 들어가면 한 번도 예외 없이 서명을 다 했다. 서명이 없는 의결서는 있을 수 없다"고 했다.
4. 그래서 심사위원회는 열린 건가요? 안열린 건가요?
5. 심사위원회가 열렸다면 더 문제네요. 구청장님과 출장가는 직원이 여자 -> 남자로 성별이 바뀌었는데,
실무자가 출장품의, 경비품의서를 쓰고, 결제라인을 따라서 결제사인을 다 받고(금액이 근 3천이라 최소 3~4명은 사인을 했을 거임),
무려 5명이나 되는 심사위원이 회의에서 출장에 관련한 브리핑을 듣고 사인을 하는 동안 아무도 출장에 동행하는 직원이 남성 호소인이라는 걸 깨닫지 못했다구요?
이런 사람들에게 성동구 살림을 맡겨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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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짙어진 정원오 출장 서류 조작 의혹"
성동구청이 지난달 원본이라고 공개한 정원오 전 구청장의 멕시코·미국 출장심사의결서 속 서명이 추후 조작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성동구청이 최초 정보공개 청구에 따라 공개했던 의결서에 서명이 없었다고 확인돼서다.
성동구청은 앞서 "서명 부분에 흰 종이를 대고 PDF 로 스캔해서 안 보이는 것"이란 취지로 해명한 바 있다. 그런데 이 최초 공개 의결서가 PDF 가 아닌 '직접 열람 방식'으로 공개됐다고 나타났다. 열람 상태로 찍힌 사진까지 나왔다. 성동구청의 해명이 설득력을 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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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의 발언은 의구심을 더욱 증폭 시킨다. 한 심사위원은 "난 심사에 들어가면 한 번도 예외 없이 서명을 다 했다. 서명이 없는 의결서는 있을 수 없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1003974?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