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신앙이었고 하나님꺼 훔치면 지옥불 떨어진다
설교를 빙자한 협박 들으며 두려움에 사로잡혀
어릴때부터 용돈 받은 것도 10분의 1 헌금했었거든요.
교회는 바뀌어도
월급 받은거 보너스 받은거 온전히까지는 아니어도 착실히 십일조 냈어요.
온전히 못드려 죄송하다 고개 조아리면서..ㅋㅋ
그러다 어떤 계기로
이게 다 허상이고 가스라이팅이었구나 깨닫고
교회 안나간지 1년 정도 되가네요.
얼마전
20년전 가계부 들쳐보는데
십일조 몇십만원씩 꾸준히 냈던 기록들이 있네요. 미쳤네.
난 그때 원룸에 사는 뚜벅이였는데
목사들은 좋은 옷 입고 좋은 거 먹고 좋은 차 타면서 지자식들 줄줄이 미국 유학보내고
그것도 모자라 헌금을 횡령을 한건지 유용을 한건지 재정 발표도 안하고 불투명하게 해서
교인들이 항의하면
주의 종에게 대들면 저주받는다며 출교시키고 왕따시키고
교회를 사유화하고 권세와 횡포가 엄청났었죠.
목사는 말빨 좋게 희망고문 가스라이팅하면서 돈뜯는 게 핵심이예요.
대형교회일수록 목사 포장과 말빨이 현란한 거예요.
사이비도 교회에서 파생된 변종이고 결국 말빨과 겁주기로 홀리는 거예요.
아마 기성교회 목사들도 내심 사이비 교주가 롤모델일 겁니다.
말빨 좋은 모 자기계발강사도 노후대비로 목사 준비중이더군요.
이제 십일조 끊은지 2년 정도 되가는데,
마음이 넉넉하고 여유있네요.
교회 안나가니 주말이 여유롭고요.
50년간 가스라이팅당해서 나랑 다를 것도 없는 일개 종자가 차려놓은 영업장에 돈을 바쳤다 생각하니 새삼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