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있으신 두부부와 50대 저희 부부왔어요
언니와만 친분이있고 남편분은 몇번봤어요
사회적 지위가 두분다 높아요
저희는 경제적으로 비슷하지만 지위는 그분들에 비해 낮고요
왜 이런 비교를 하냐면
5일동안
하루 세끼 식사를 2인식탁에 앉아 따로 드시네요
첫날 식사 같이하자고해서 맞춰나갔더니 2인식탁에 앉아 두분만 드시네요
저희부부도 어쩔수없이 따로 앉아 먹었네요
다른팀들 도란도란 앉아서 정답게 식사하는데요 ㅎ
5일내내 같이 치면서 남편분이 저희에게 말한마디를 안거세요
나중엔 저희도 말 안걸었네요 무안해서
5일내내 두분만 앉아서 식사하시고요
저희보다 먼저가셨는데
차안에 타고 계시면서 내려서 인사한마디 안하시고
조용히 가시네요
왠난하면 내려서 질치고 즐기다 오라고 인가정도는 할수있지 않았나하는 마음에
그간 우리를 무시하셨구나를 깨닭았습니다
언니하고는그냥저냥 잘지냈어요
두분 가시고 조인으로 알게된 부부와 전화번호까지 주고받으며 친해졌어요
부인분이 언니언니하고 따르며 여지껏 조인 많이했지만 우리처럼 편하고 즐거운 부부는 처음봤다고 서울와서 만나서 같이 골프치기로 약속했어요 ㅎㅎ
문뜩 생각나요
남편분이 정말 우리를 무시했을까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