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승진 안하고 싶은 직장인도 있을까요

저는 책임감이 남다르게 강한 편인거 같아요, 50이 다 되어서야 이 부분을 깨닫고 있습니다

 

공부 잘하는 모범생이었고 sky 박사하고 현재 대기업 연구소에 팀장급으로 있습니다.

저는 뭐든 맡으면 기대 이상으로 해내는 편이예요.

하지만 너무 책임감이 강해서 그게 단점이 된다는걸 최근에야 깨닫고 있습니다.

 

그동안 프로젝트 리더도 하고 좋은 성과도 냈고, 어떤 과제의 리더를 맡을때마다 단 한번도 결과에 대해서 안좋은 평가를 받아본 적은 없어요.

하지만 너무 잘하려고 해서인지 스트레스가 극심해요, 다들 이런건가 싶기도하지만 문제는 저는 겉으로는 그런 스트레스가 티가 안난다는 거예요. 다들 저는 별 스트레스없이 잘 해내는 줄 알아요. 

그런데 매번 스트레스가 극심해서 회사를 그만두고 싶고, 다시는 책임지는 일을 안하고 싶어요.

 

그런걸 이겨내고 다들 리더가 되는 모양이지만, 저는 그런 야망도 강하지 않구요.

제 주변에는 저를 에이스라고 말하는 상사들이 있지만 저는 그게 달갑지가 않습니다. 

승진도 별로 바라지 않구요.

솔직히 승진시킬까봐 무섭기도 합니다.

 

제가 특이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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